요즘 밭은 한낮에 엄청 뜨거워요.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어요.한창 일을 하다 챙기는 점심은 늘~ 간단하게 먹게 됩니다. 힘이 들거든요. 아침이나 저녁에 먹다 남은 반찬을 가지고 밥을 먹기도 하지만 요즘처럼 더울 때는 간단하고 시원한 음식이 당기죠.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콩국수를 가지고 왔어요. 아주 쉬운 요리~ 국수만 삶아서 고명만 올리면 끝인 요리죠. 착착착~ 오이를 채 썰거나 잘 익은 열무김치를 올려도 좋고요.방울토마토나 달달구리 수박을 올려도 좋지요.저는 소금파입니다. 어느 지방에 계신 분들은 설탕이라 우기지만 저는 찝찌름한 소금이 좋아요. 간단하게 먹기 좋은 콩국수로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 보세요. 그래서요. 저는 요즘 콩 국물로 나온 시판 제품을 많이 구매하게 되었는데요.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든..